[IS 수원] '4-4-2' 모레노 데뷔전에 손흥민·오현규 투톱…이강인은 휴식

[IS 수원] '4-4-2' 모레노 데뷔전에 손흥민·오현규 투톱…이강인은 휴식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A매치 친선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자신의 데뷔전서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휴식을 취한다.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A매치 친선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A매치 친선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자신의 데뷔전서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휴식을 취한다.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A매치 친선전을 벌인다. 킥오프를 1시간여 앞두고 이날 경기에 나설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32위의 대표팀은 25위 에콰도르를 맞아 손흥민·오현규·송민규·박진섭·이재성·정승원·조현택·김민재·이한범·설영우·김승규(GK)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동경·김봉수·황희찬·이태석·김민수 등은 벤치를 지킨다. 구성윤(FC서울)·황인범(FC포르투)·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조규성(미트윌란)은 출전 명단서 아예 제외됐다.

모레노 임시감독이 예고한 대로 4-4-2 전형을 내세운 게 눈에 띈다. 앞서 모레노 임시감독은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서 국내 선수들에게 익숙한 해당 전형을 내세울 거로 주장한 바 있다.

선발 선수 중 눈길을 끄는 건 정승원(서울)이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30경기 8골 6도움을 올린 서울의 핵심 미드필더. 그는 지난해 국내파 위주로 나선 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서 2경기 뛴 게 전부다. 1년 만에 3번째 A매치에 나서게 됐다. 왼쪽 수비수 조현택(울산 HD) 역시 지난해 동아시안컵 이후 생애 두 번째 A매치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A매치다. 9·10월 A매치 4경기가 예정돼 있다.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서 조별리그 1승 2패라는 성적과 함께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났다. 그 배턴을 넘겨받은 게 모레노 임시감독이다. 그는 오는 11월 A매치까지 6경기 동안 팀을 지휘한다. 성적에 따라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동행이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이날 상대인 에콰도르에선 존 예보아(베네치아)·윌리안 파초(파리 생제르맹)·페르비스 에스투피냔(AC밀란)등이 선발로 나선다. 에콰도르는 북중미 월드컵서 대회 32강에 올랐으나,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져 짐을 싼 바 있다.

수원=김우중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