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는 메시지 많았다”…중국에 완패→도 넘은 악성 댓글, 日 배구 미녀 에이스의 간곡한 호소

“상처 주는 메시지 많았다”…중국에 완패→도 넘은 악성 댓글, 日 배구 미녀 에이스의 간곡한 호소

사토 요시노 SNS[OSEN=조형래 기자] “필요 이상으로 상처를 주는 말들이 많았다.” 일본 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사토 요시노가 2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끝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도를 넘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 자제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사토는 이번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

사토 요시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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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필요 이상으로 상처를 주는 말들이 많았다.”

일본 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사토 요시노가 2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끝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도를 넘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 자제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토는 이번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에이스 역할을 했다.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13득점을 올리면서 와다 유키노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뒀다.

한국을 무너뜨리고 오른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힘과 높이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22일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사토는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결국 중국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과의 결승전이 끝난 뒤 ‘사토는 흐느끼지는 않았지만 눈물을 흘렸다’라고 전하면서 분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사토 요시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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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NS에 결승전에 끝난 뒤 심경을 전했다. 사토는 “올해도 대표팀 시즌 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속상한 일도 많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과제도 발견해서 자극도 많은 기간이었지만, 함께 뛰는 팀 동료들에게 자극을 받고 어떤 상황에서도 진심으로 대해준 스태프분들 덕분에 앞만 보며 싸울 수 있었다. 지금의 제 모습에 전혀 만족하지 않고 반드시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한 시즌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많은 응원 메시지도 받았고 따금한 질책도 많이 받았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면서도 “그 중에는 선수를 깎아내리는 발언이나 필요 이상으로 상처를 주는 메시지들도 많았다”면서 도를 넘었던 비방과 악성 댓글로 피해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다만 아시안게임에서 큰 소리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다시금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토는 2023-2024시즌부터 NEC 레드로켓츠 가와사키에서 활약하도 다가올 2026~2027시즌부터는 이탈리아 베로 발리 밀라노로 이적해 해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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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