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충격 반전! '6경기 0골 0도움인데 PL 1위?'..."맨유에 있어선 안 돼" 혹평에도 찬스 창출 13회 '전체 최고'

래시포드, 충격 반전! '6경기 0골 0도움인데 PL 1위?'..."맨유에 있어선 안 돼" 혹평에도 찬스 창출 13회 '전체 최고'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utdreport'는 23일(한국시간) "맨유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들었던 래시포드가 공격 지표에서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utdreport'는 23일(한국시간) "맨유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들었던 래시포드가 공격 지표에서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맨유에 복귀한 뒤 공식전 6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공격포인트 생산에 실패했다. 맨유는 후반 44분 터진 마테우스 쿠냐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공격포인트가 좀처럼 나오지 않자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지냈던 샘 앨러다이스는 'No Tippy Tappy Football' 팟캐스트에 출연해 래시포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앨러다이스는 "래시포드는 맨유에 있어서는 안 된다"며 "맨유가 래시포드를 두고 어떤 제안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안받은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 더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을 보냈고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결국 바르셀로나는 그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맨유가 여전히 래시포드를 기용하고 있는 상황에 의문을 나타냈다.

하지만 골과 도움만으로 래시포드의 경기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세부 지표에서는 오히려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5경기에서 오픈 플레이 상황을 통해 총 13개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후스코어드는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픈 플레이를 통해 13개의 기회를 창출했다. 다른 어떤 선수보다 많다"고 전했다.

결국 래시포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결과물이다. 현재까지 골과 도움은 없지만 기회창출면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다. 공격포인트만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부정적인 평가는 단숨에 뒤집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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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