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기면 10승이네요” 특급 루키 활약에 사령탑 함박미소, 내년이 더 기대된다 [오!쎈 인천]

“다 이기면 10승이네요” 특급 루키 활약에 사령탑 함박미소, 내년이 더 기대된다 [오!쎈 인천]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어린 선수들을 보며 내년 시즌을 기대했다.이숭용 감독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전 인터...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어린 선수들을 보며 내년 시즌을 기대했다.

이숭용 감독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후반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게 정말 고무적이다. 전반기에는 선수들이 부담을 많이 느꼈다. 지금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올 시즌 58승 5무 70패 승률 .453 리그 7위를 기록중인 SSG는 전반기에 13연패를 당하는 등 고전하며 31승 3무 52패 승률 .373 리그 9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27승 2무 18패 승률 .600을 기록하며 후반기 승률 2위를 질주하고 있다.

SSG의 반전에는 페드로 아빌라의 합류, 신인 김민준과 선발투수로 전향한 이로운의 활약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이숭용 감독은 “나중에라도 아빌라가 와서 다행이다. 내년에 외국인투수를 한 명만 더 잘 뽑으면 정말 내년에는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 /OSEN DB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 /OSEN DB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 최지훈(중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3루수) 전의산(1루수) 안상현(2루수) 이지영(포수) 오시후(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민준이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5순위) 지명으로 SSG에 입단한 김민준은 올 시즌 14경기(72⅔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이다. 아직 데뷔 시즌 10승 가능성이 남아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숭용 감독은 “(김)민준이는 오늘 등판 이후에 2번을 더 나간다. 다 이기면 10승을 할 수 있다”고 웃으며 “딱 지금처럼만 던지면서 시즌 마무리를 하면 좋겠다. 물론 민준이는 10승 욕심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승리보다도 지금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선수 스스로 많은 것을 얻어간다면 내년에라도 꼭 10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프지만 않으면 정말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SG 랜더스 김민준.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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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