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이슈] 한국 정구, 사상 처음으로 노골드… 동메달 3개로 마무리
한국 남자 정구 대표팀이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한국 정구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없이 아시안게임(AG)을 마쳤다. 한국 정구 대표팀은 지난 23일 마무리된 202...

한국 남자 정구 대표팀이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후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한국 정구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없이 아시안게임(AG)을 마쳤다.
한국 정구 대표팀은 지난 23일 마무리된 2026 아이치 나고야 AG 정구 5개 세부 종목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남녀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혼합복식의 박재규(음성군청)-김연화(안성시청)가 준결승에서 패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다만 금메달은 한 개도 얻지 못했다.
정구가 AG에서 금메달을 못 딴 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이다. 정구는 AG 대표 효자 종목이다. 2002년 부산과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당시 걸린 금메달 7개를 모두 휩쓸었다. 2022년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까지 매 대회 최소 1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남녀 단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도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한편 북한은 여자 단식에서 리진미가 북한 정구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냈다. 북한의 리소향도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처: 스포츠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