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마드리드 더비에서 퇴장 당해야 했다'…오심 인정됐지만 추가 징계 피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고 조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왼쪽)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발베르데를 가격했다./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소리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마드리드전에서 시도한 태클은 퇴장이 맞다는 검토가 나왔지만 이강인의 징계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23일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 대한 스페인축구협회 징계위원회의 징계 내용을 전했다.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하위선이 퇴장 당하고 하프타임 중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신경전을 펼친 양팀 코치가 퇴장 당하는 등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스페인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아틀레티코전에서 퇴장 당한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하위선에 대해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하프타임에 라커룸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신경전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 마차도 코치와 아틀레티코의 베르첼로네 코치는 신경전을 펼쳐 레드카드를 받고 후반전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스페인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마차도 코치와 베르첼로네 코치에게도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스페인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하프타임 이후 경기장에 늦게 나타나 후반전 시작을 지연시킨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한 마드리드 더비에서 경기 초반 심판에게 과도한 항의를 하며 경기 운영을 방해한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에게도 경고 조치를 내렸다.
스페인축구협회 심판기술위원회(CTA)는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발생한 심판판정을 재검토하면서 이강인이 발베르데의 발목을 밟은 장면은 레드카드를 받아야 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CTA는 해당 상황은 주심의 오심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CTA가 이강인이 퇴장당하지 않은 것이 오심이라고 인정했지만 스페인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이강인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