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한만두 대폭발' 韓 야구 도저히 막을 수 없다…타율 .000 한화 국가대표도 예열 마쳤다 "의식됐을 텐데, 편안하게" [MD오카자키]
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문현빈이 1회말 1사 후 안타를 친 뒤 1루로 뛰고 있다./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오카자키(일본) 이정원 기자] "이제 편안하게 경기를 임하지 않을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마이데일리 = 오카자키(일본) 이정원 기자] "이제 편안하게 경기를 임하지 않을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중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태국과 예선 3차전에서 18-1 5회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조별예선 3연승 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전날 팀 퍼펙트게임 승리에 이어 이날 경기도 깔끔했다. 3경기에서 36점, 단 1실점이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순조롭고 좋은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결과를 보여주며 1라운드를 마쳤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괜찮기 때문에 슈퍼라운드 가서도 선수들이 잘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대만전, 홍콩전에 이어 태국전에서도 마운드는 단단했다. 선발로 나선 오원석이 4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를 펼쳤다. 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부진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류지현 감독은 "오원석 선수뿐만 아니라 첫날부터 투수진의 컨디션이 좋았다. 흐름이 전날, 오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라며 "슈퍼라운드에서는 3일 연속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맞춰 결승전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 특정 투수에 의존하지 않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앞선 두 경기서 안타가 없던 문현빈도 안타를 쳤다. 8타수 무안타. 이날은 4타수 1안타 1득점.
류지현 감독은 "아무래도 본인만 안타가 없다 보니 주변에서 격려 차원의 이야기도 의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오늘 안타가 나왔으니, 편안하게 경기를 임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제 슈퍼라운드 준비에 들어간다. 24일 하루 휴식 후, 25일 B조 1위를 만나고 26일 B조 2위를 만난다.
류지현 감독은 "소집 전에 계획한 부분이 있다. 계획했던 대로 잘 맞아 돌아가고 있다. 아직 예고할 수는 없지만 준비하고 있는 선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슈퍼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 이후 휴식이 있는 게 선수들에게는 앞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KBO에서 구장을 빌려놓았는데, 다행히 도요하시 구장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아직 정확한 시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쓰게 된다면 한 시간 정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