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WC서 끝내기로 KIA 잡았다…김원형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단 모두 하나로 뭉쳤다" 칭찬
▲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미리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어서 그랬을까. 마치 포스트시즌을 방불케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승자는 두산이었다.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4위 KIA와 5...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미리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어서 그랬을까. 마치 포스트시즌을 방불케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승자는 두산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4위 KIA와 5위 두산의 맞대결은 미리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주목 받았다. 승자는 두산이었고 양팀 간의 격차는 4경기차로 좁혀졌다.
두산은 선발투수 잭로그가 6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중간계투 타카다 타쿠토가 1⅓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 마무리투수 이영하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의 근간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안재석이 빛났다. 안재석은 5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팀에 2-2 동점을 안기더니 9회말 2사 2루 찬스에서는 우전 끝내기 안타를 작렬, 역전승의 히어로가 됐다.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활약.
경기 후 김원형 두산 감독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뭉쳐 엄청난 집중력과 투지를 선보이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발투수 잭로그가 6이닝 2실점으로 팽팽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호투했다. 특히 타카다가 2사 만루 위기를 틀어막으면서 선수들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는 김원형 감독은 "타선에서는 단연 안재석의 활약이 빛났다. 최근 2스트라이크 이후 좋은 컨택을 하면서 결과물을 만들고 있는데 오늘도 그 연장 선상에서 팀에 값진 1승을 안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오는 24일에는 휴식을 취하고 25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맞대결을 펼친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