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AG 공백 이어 박건우마저 이탈…8연패 NC, 5위 싸움 더 멀어지나
NC 박건우는 22일 대구 삼성전서 왼쪽 내전근을 다쳐 1군 엔트리서 이탈했다. 부상 복귀까지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박건우(36·NC 다이노스)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NC 구단 관계자는 23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박건우는 병원 자기공명영상...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박건우(36·NC 다이노스)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23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박건우는 병원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그레이드1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23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해 회복 및 재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건우는 전날(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내전근을 다쳤다. 6회초 유격수 방향으로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으나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대주자 오태양(24)으로 교체됐다. 복귀까지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구단은 박건우가 잔여 경기 1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박건우는 NC 타선의 한 축이다.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20홈런, 78타점, 9도루, OSP(출루율+장타율) 0.863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서 활약했던 2017시즌 이후 9년 만에 20홈런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NC는 박건우의 이탈로 고민이 많아졌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의 유격수 김주원(24)의 공백도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주원이 이탈한 14일부터 22일까지 유격수 자리를 채우고 있는 김한별(25)은 타율 0.125(8타수 1안타), 김휘집(24)은 7타수 무안타, 홍종표(26)는 2타수 무안타로 부침을 겪고 있다. 팀은 13일 잠실 두산전부터 8연패에 빠졌다.
여기에 박건우의 빈자리마저 채워야해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날 1군 콜업된 신인 고준휘(19)를 비롯해 윤준혁(25), 오태양, 오장한(24) 등 기존 자원에 기대를 걸어봐야 한다. 이들이 제 역할을 해내야 NC는 5강 경쟁서 더 멀어지지 않을 수 있다.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