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오피셜! 이강인 태클 한방에 '인대 파열' 레알 발베르데 부상 장기화…"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복귀 불투명"
사진=아스epa13223492 Real Madrid's Fede Valverde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2-0 goal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soccer match between Real Madrid and Inter Milan in Madrid, Spai...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의 태클로 부상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몇 주간 결장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각) '퇴장 판정을 받지 않았던 이강인의 태클로 부상을 당한 발베르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발베르데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레알도 비상이 걸렸다. 레알은 이날 발베르데가 3도 발목 염좌를 당했다는 공식 의료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3도 발목 염좌는 인대 일부가 파열된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인 걷기 활동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발베르데는 지난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다쳤다. 조세 무리뉴 감독까지 거세게 항의할 정도로 심각한 태클이 들어갔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꾸준히 논란이 됐다. 발베르데는 해당 장면에서 발목에 큰 충격을 받은 뒤에도 경기를 계속해서 소화했다. 무리하게 경기를 강행한 것도 부상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레알은 구체적인 결장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발베르데가 최소 2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은 "레알 의료진이 우리 선수 발베르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왼쪽 발목에 3도 염좌가 진단됐다"며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발베르데는 이번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우루과이 대표팀의 소집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발베르데를 기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의 결장은 확실해졌다.
레알은 오는 10월 11일 홈에서 비야레알과 경기를 치른다. 이후 AS 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최근 경기력이 부진한 상황에서 발베르데의 부재까지 더해져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