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형 센터백 파트너 바로 나!’ 이한범의 자신감 “오늘부터 바로 주전경쟁 하겠다!” [현장인터뷰]

‘민재형 센터백 파트너 바로 나!’ 이한범의 자신감 “오늘부터 바로 주전경쟁 하겠다!” [현장인터뷰]

[사진] 이한범 / 대한축구협회 [OSEN=천안, 서정환 기자] ‘민재 형의 센터백 파트너는 바로 나!’ 북중미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한 이한범(24, 브뤼헤)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A매치 평가전에서...

[사진] 이한범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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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천안, 서정환 기자] ‘민재 형의 센터백 파트너는 바로 나!’

북중미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한 이한범(24, 브뤼헤)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A매치 평가전에서 FIFA랭킹 25위 에콰도르를 상대한다. 사상 첫 스페인출신 감독 모레노의 한국대표팀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새로운 축구대표팀은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로 첫 소집돼 훈련을 하고 있다. 총 30명의 선수들 중 막내 김민수(20, 레인저스)를 제외한 29명이 모여 훈련에 임했다.

[사진] 이한범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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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은 북중미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대표적인 선수다. 김민재와 함께 한국의 수비를 책임진 이한범은 월드컵이 끝난 뒤 벨기에명문팀 브뤼헤로 이적했다. 이제 김민재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됐다.

이한범은 “모레노 감독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아직 개인면담은 안했다. 내일 할 것 같다. 새 감독님이 오시고 첫 소집에 대표팀에 뽑혀서 영광”이라고 반겼다.

김민재와 케미도 좋다. 이한범은 “민재형이 월드컵때 선수들이 자기에게 너무 안 온다고 하더라. 나도 민재형과 최대한 말을 많이 하려고 했다. 연락도 자주 하면서 친해졌다. 이제 내가 중간에서 (K리거들과 김민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했다.

[사진] 이한범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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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스리백은 더이상 없다. 모레노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공언했다. 확실한 센터백 김민재의 파트너 한자리를 두고 나머지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한범은 “솔직히 포지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브뤼헤에서도 4-4-2를 했다. 민재 형 옆자리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나도 오늘부터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한범은 소집을 앞두고 벨기에리그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뽑는 등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과연 김민재 파트너의 한자리는 누가 차지할까. /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