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원했던 느낌을 받았어"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 다이크, 국가대표 커리어 연장...은퇴 없이 사비 감독과 함께한다

"처음부터 원했던 느낌을 받았어"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 다이크, 국가대표 커리어 연장...은퇴 없이 사비 감독과 함께한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리버풀의 주장이자 베테랑 선수 버질 반 다이크가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은퇴 의사를 접고 새로운 사령탑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여정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반 다이크는 최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계속 뛰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정말 큰 결정이었다"며 "사비 감독과 대화를 통해 내가 원했던...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리버풀의 주장이자 베테랑 선수 버질 반 다이크가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은퇴 의사를 접고 새로운 사령탑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여정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반 다이크는 최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계속 뛰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정말 큰 결정이었다"며 "사비 감독과 대화를 통해 내가 원했던 신뢰와 존중,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반 다이크는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로날드 쿠만 전 감독이 물러난 뒤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네덜란드는 월드컵 16강전에서 모로코에 패하며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이후 네덜란드는 카타르 알 사드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미드필더 사비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앉혔다. 이후 사비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반 다이크를 붙잡기 위해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반 다이크는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대화가 길게 이어질 필요도 없었다"며 "앞으로 중요한 4경기를 치르는 것이 기대되고 최소한 다음 2년을 멋진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24일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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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