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오른손 맞았는데 3일 쉬고 등판...장현식 1이닝 무실점, 퓨처스 최종전 9회말 2아웃 극적인 끝내기 승리
LG 투수 장현식 / OSEN DB[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오른손 타박상에도 3일 만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은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최종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6구)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현...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오른손 타박상에도 3일 만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은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최종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6구)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은 지난 16일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타구에 오른손 손날을 맞아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장현식은 당시 6-5로 앞선 6회말 등판해 첫 타자 양현종이 때린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다. 곧바로 병원 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X레이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사흘 쉬고 등판했다.
장현식은 1-1 동점인 5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이민준을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박상목은 좌익수 뜬공 아웃. 최윤호를 풀카운트에서 7구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2루 도루도 허용했지만 이진영을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LG는 선발 조원태가 4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에 이어 김윤식이 6회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허용했다.
김윤식은 7회 2아웃을 잡고서 이민준의 좌중간 안타, 박상목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허용했다. 8회는 1사 만루 위기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로 내줘 스코어는 1-3이 됐다.
LG는 9회말 선두타자 엄태경이 풀카운트에서 10구째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명경은 풀카운트에서 7구째 우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곽민호는 삼진 아웃.

한화는 투수가 이민우에서 승지환으로 교체됐다. 투수의 1루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3루주자가 득점, 2-3으로 추격했다. 이어 김현종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지백이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2아웃, 이 때 2루주자는 3루로 태그업을 했다. 2사 1,3루에서 1루주자 김현종이 초구에 2루 도루를 성공했다. 전경원이 2볼-1스트라이크에서 좌측 선상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이 모두 득점하며 극적인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퓨처스리그 마지막 경기를 짜릿한 승리와 함께 북부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