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샷이 정말 잘됐다” 김민선7,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통산 3승 정조준

“아이언 샷이 정말 잘됐다” 김민선7,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통산 3승 정조준

김민선7(MHN 김인오 기자) “오늘은 아이언 샷이 정말 잘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김민선7이 어려운 코스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김민선7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

김민선7
김민선7

(MHN 김인오 기자) “오늘은 아이언 샷이 정말 잘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선7이 어려운 코스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선7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언더파를 작성한 김민선7은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김민선7은 이날 아이언 샷을 앞세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특히 후반 12번 홀과 15번 홀 파3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며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다. 18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빠졌지만 정교한 어프로치에 이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김민선7
김민선7

김민선7은 “러프에 들어가더라도 과감하게 핀을 공략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다”며 “아이언 샷이 잘되면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아이언 샷의 정확도와 실수 관리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민선7은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높여 버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고 싶다”며 “버디를 많이 잡는 것보다 보기가 나오기 쉬운 코스인 만큼 큰 실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퍼트 감각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체적인 퍼트 감은 좋은 편이고 라인도 잘 보인다”며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스트로크할 수 있는 상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반기 들어 아직 톱10이 없는 만큼 이번 대회를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민선7은 “하반기에는 아직 톱10이 없기 때문에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수
장은수

장은수는 3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209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1~3라운드 54홀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도 적어내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박민지, 황유민도 공동 3위로 마지막 날 우승 경쟁에 나선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