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은 조금 다르다" 아모림이 맨유 저격성 발언?..."선수들이 내가 말하는 모든 걸 듣고 있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남겨 화제다.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한 뒤 맨유 선수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AC 밀란은 17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남겨 화제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AC 밀란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한 뒤 맨유 선수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AC 밀란은 17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벤피카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AC 밀란 부임 후 첫 번째 패배를 경험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이 경기 후 맨유를 언급했다. 그는 "맨유와 AC 밀란 모두 승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두 빅클럽이다. 사람들은 불과 몇 달 만에 모든 것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나도 여기서 똑같은 압박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팀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스리백으로 경기하는 데 더 익숙하고, 조금 더 빠르며, 조금 더 강하다. 물론 당장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명확한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팀을 맡았을 때부터 완벽한 특성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더했다.
아모림 감독은 "내 선수들을 보면 훈련에서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을 듣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해당 발언을 두고 "아모림 감독이 맨유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 사령탑이다. 카사 피아, 브라가, 스포르팅 등을 거쳐 지난 2024-25시즌 많은 기대를 받으면 맨유에 합류했다. 다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지난 시즌 도중 이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AC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