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독일 2부리그 공격수, 이탈리아 대표팀 전격 발탁

[오피셜]독일 2부리그 공격수, 이탈리아 대표팀 전격 발탁

모하메드 알리 조마. 뉘른베르크 홈페이지[스포츠경향 김세훈 기자]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뉘른베르크에서 뛰는 공격수 모하메드 알리 조마(22)가 처음으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은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나설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마를 포함해 9명이...

모하메드 알리 조마. 뉘른베르크 홈페이지
모하메드 알리 조마. 뉘른베르크 홈페이지

[스포츠경향 김세훈 기자]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뉘른베르크에서 뛰는 공격수 모하메드 알리 조마(22)가 처음으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은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나설 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마를 포함해 9명이 처음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 태어난 조마는 코트디부아르와 부르키나파소 혈통을 갖고 있어 세 나라 대표팀에서 뛸 자격이 있었다. 조마는 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조마는 구단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일이 이뤄졌다”며 “이탈리아를 대표해 뛸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고 이런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년 뉘른베르크에 입단한 조마는 첫 시즌 29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도 독일 2부리그 5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18세 공격수 사무엘레 이나시오도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탈리아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진출 좌절이라는 충격을 겪었다.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은 만치니 감독이 처음 대표팀을 이끌던 2021년 유럽선수권이었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 7월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후임으로 다시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탈리아는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벨기에, 프랑스, 튀르키예와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는다.

이번 명단에는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 시티),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아스널),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산드로 토날리(토트넘), 모이스 킨(코모) 등도 포함됐다.

김세훈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