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컹 압도적 수비력 눈길...'시즌 첫 연승' 경남, 용인 잡고 3연승 조준! 배성재 감독 "우리 축구 자신감-확신 커져"

루컹 압도적 수비력 눈길...'시즌 첫 연승' 경남, 용인 잡고 3연승 조준! 배성재 감독 "우리 축구 자신감-확신 커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경남FC가 최근 무실점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용인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경남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경남은 직전 성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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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경남FC가 최근 무실점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용인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경남은 직전 성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상대에게 골을 내주지 않으며 수비 안정감까지 되찾았다. 승점 33점을 확보한 경남은 7위로 올라섰고, 플레이오프 진입을 향한 추격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현재 6위 부산아이파크와는 승점 8점 차다. 아직 넘어야 할 격차가 남아 있지만, 리그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경남은 최근 흐름을 이어가며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인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플레이오프 경쟁에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소는 단단해진 수비다. 성남전에서 루컹은 클리어링 10회와 인터셉트 4회, 차단 3회, 블락 1회를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정현욱도 클리어링 4회, 차단 3회, 획득 6회, 블락 2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에 기여했다.

공격진 역시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힘을 더하고 있다. 권기표와 김형원, 조상준은 직전 경기에서 공격진영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원활한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최근 득점력을 끌어올린 김현오를 비롯해 다른 공격 자원들까지 득점에 가세한다면 경남의 공격력은 한층 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용인전은 지난 맞대결에서 놓친 승리를 되찾을 기회이기도 하다. 경남은 지난 6월 홈에서 용인을 상대로 2-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2-2로 비겼다. 이번에는 당시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최근 두 경기에서 확인된 수비 안정감을 앞세워 원정 승리를 노린다.

배성재 감독은 "최근 2연승을 통해 선수들이 우리가 준비해 온 축구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의 흐름에 만족하기보다는 매 경기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게임 모델인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원정 경기지만 우리의 원칙과 경기 방식을 흔들림 없이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과 함께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3연승과 함께 팬 여러분께 승리로 보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