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질주’ 염경엽 감독 “톨허스트 승리 발판 마련…오지환 타선 이끌었다” [SS수원in]
LG 염경엽 감독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전을 지켜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LG가 1위 KT를 대파하며 5연승 내달렸다. 투타 모두 KT를 압도한 경기다. 염경엽(58) 감독도 만족스럽다.LG는 18일 수원케이티위...

[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 기자] LG가 1위 KT를 대파하며 5연승 내달렸다. 투타 모두 KT를 압도한 경기다. 염경엽(58) 감독도 만족스럽다.
LG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시즌 마지막 격돌에서 12-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싸움에서 이겼고, 화력 대결은 압승이다. 수비까지 더 단단했다. 질 수 없는 경기를 치른 셈이다. 덕분에 5연승이다. 7연승 달리던 KT에 제대로 일격을 가한 경기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5안타(1홈런) 1사구 7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2승이다. 6회까지 1점도 주지 않았다. 7회도 올라왔다. 김현수에게 솔로포 맞았다. 여기서 교체다.
불펜이 잘 막았다. 이우찬이 1이닝 무실점, 이정용이 1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루키 양우진이 9회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 끝냈다. 깔끔했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홈런 두 방 때리며 4안타 4타점 올렸다. 2루타 빠진 히트 포더 사이클(사이클링 히트)이다. 홈런-단타-3루타-홈런이다.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 대신 홈런을 터뜨렸다.
송찬의가 2안타 2타점 2득점, 문정빈이 1안타 2타점 2득점이다. 오스틴 딘도 2안타 3볼넷 1득점 1도루 일궜다. 이재원도 1안타 1타점이다. 이날 선발전원안타 때렸다. 장단 15안타 폭발이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의 선제 홈런과 송찬의의 타점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오랜만에 타선이 터졌다. 추가점을 뽑아야 할 타이밍에 추가점을 만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톨허스트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 잘해줬다. 승리 발판 만들었다. 오지환이 멀티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 승리를 이끄는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염 감독은 "오늘 원정 경기인데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다. 덕분에 선수들이 활발한 타격 선보였다.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