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안우진, 올해는 아쉽다? “내년이 제일 기대돼, 외인 제치고 1선발 해주길” [오!쎈 잠실]

돌아온 에이스 안우진, 올해는 아쉽다? “내년이 제일 기대돼, 외인 제치고 1선발 해주길” [오!쎈 잠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에이스 안우진(27)이 내년 1선발로 활약하기를 기대했다.설종진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안)...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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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에이스 안우진(27)이 내년 1선발로 활약하기를 기대했다.

설종진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안)우진이는 변화구가 제구가 되는 날은 완벽한 피칭을 할 수 있다. 변화구 제구가 안되면 투구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어제처럼 변화구가 잘 들어가면 최고의 투수”라고 말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우진은 올 시즌 21경기(101이닝) 3승 8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중이다. 지난 17일 등판에서는 KIA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설종진 감독은 “이제 본인이 좋은 밸런스를 얼마나 끝까지 갖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이런 좋은 분위기에서 몸 관리도 잘하면 내년 시즌에는 더 많은 승리와 더 좋은 피칭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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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이 올해 다소 기복있는 투구를 한 이유에 대해 설종진 감독은 “아무래도 ABS(자동볼판정시스템) 적응 문제가 있다. 올해 많이 느꼈고 내년에 더 잘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앞으로 1~2경기 정도 남았는데 몸이 아프지 않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년에는 외국인투수를 제치고 1선발로 갈 수 있게 몸 관리를 잘하기를 바란다. 내년이 제일 기대되는 선수다”라며 안우진의 내년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 추재현(중견수) 맷 데이비슨(1루수) 케스턴 히우라(좌익수) 박찬혁(우익수) 안치홍(지명타자) 여동욱(3루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전태현, 박채울, 정다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임병욱, 김윤하가 콜업됐다.

설종진 감독은 “(임병욱이) 불편함이 없다고 해서 올렸다. 시즌 내내 팀을 위해서 열심히 했고 내년에도 해줘야 하는 선수다.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 싶었고 함께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윤하도 올해 연패를 끊기도 했고 내년에는 불펜이든 선발이든 써야 할 선수다. 그래서 끝까지 같이 하고 싶어서 점검차 올렸다”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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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