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 정해진 건 없다” 노시환은 아직도 이것을 고민한다…대만전에 나온다, 류현진도 응원했다[MD인천공항]

“솔직히, 아직 정해진 건 없다” 노시환은 아직도 이것을 고민한다…대만전에 나온다, 류현진도 응원했다[MD인천공항]

2026년 9월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훈련이 열렸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노시환과 정준재가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솔직히,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최근...

2026년 9월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훈련이 열렸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노시환과 정준재가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2026년 9월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훈련이 열렸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노시환과 정준재가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솔직히,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최근 한국야구는 국제대회서 안타나 홈런이 나올 때 야수들이 정해진 세레머니를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BO리그 10개 구단만 봐도 각 팀들의 세리머니가 정해져 있다. 언제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부터 각 구단의 세리머니 경쟁도 활발하다.

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노시환이 타격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노시환이 타격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경우, 대표팀은 오사카 연습경기부터 비행기 세리머니를 했다. 비행기를 타고 2라운드가 열릴 미국 마이애미로 가자는 의미였다. 어쨌든 대표팀은 2009년 대회 이후 17년만에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뜻을 이뤘다.

그렇다면 이번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의 세리머니는 무엇일까. 고척 훈련기간에도 얘기가 나왔는데, 주장 노시환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도 “저희가 어제도 밥을 먹으면서 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고 했다.

물론 대회 첫 경기인 21일 대만전에는 대표팀의 세리머니가 어렵지 않게 공개될 듯하다. 대표팀은 이날 출국해 숙소에 들어가고, 19~20일에 훈련에 나선다. 주장 노시환을 필두로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노시환은 “지난번 아시안게임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땐 선배도 많고 형들 따라가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엔 동생들과 함께 주장까지 맡으면서 가니까 좀 더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기전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기는 게 중요하고, 어제 연습경기서 컨디션을 체크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은 좋은 것 같다. 기대된다. 잘할 것 같다”라고 했다.

결국 결승 포함 두 번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전, 슈퍼라운드에서 만날 홈팀 일본전이 가장 중요하다. 노시환은 “둘 다 너무 강팀이다. 어떤 팀이든 방심할 생각이 전혀 없다. 1차전을 꼭 이겨서 좋은 흐름을 제대로 타고 싶다”라고 했다.

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노시환이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노시환이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류현진(한화 이글스)와 통화하는 장면이 최근 공개되기도 했다. 노시환은 “선배님이 원래 무뚝뚝한 편이어서 많은 얘기는 하지 않았다. 그냥 ‘잘 하고 와’ 이 정도 얘기를 들었다. 조언이라기보다 응원을 받았다”라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