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역전극"…김유진, W15 국제여자테니스투어 단식 우승

"4경기 연속 역전극"…김유진, W15 국제여자테니스투어 단식 우승

/사진=[STN뉴스] 정아람 기자┃김유진(21·충남도청)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까지 네 경기 연속 첫 세트를 내주고도 뒤집는 역전 행진을 펼쳤다.18일 매니지먼트 드렌치에 따르면 김유진은 지난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에서 열린 '2026 W15 영월 국제여자테니스투어 2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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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정아람 기자┃김유진(21·충남도청)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까지 네 경기 연속 첫 세트를 내주고도 뒤집는 역전 행진을 펼쳤다.

18일 매니지먼트 드렌치에 따르면 김유진은 지난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에서 열린 '2026 W15 영월 국제여자테니스투어 2차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을 세트 스코어 2-0(7-6, 6-3)으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8월 W15 싱가포르 대회 우승에 이은 통산 두 번째 ITF 월드테니스투어 단식 타이틀이다.

김유진은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도 4강에 올라 2주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1회전에서 카몬완 욧펫(태국)에게 3-6으로 밀리다 6-4 6-2로 뒤집었다. 16강에서는 대회 톱시드 아베 히로미(일본)에게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도 6-4 6-0으로 역전했다.

8강에서는 사와시로 카논(일본)을 상대로 1세트 타이브레이크를 내준 뒤 6-2 6-2로, 준결승에서는 차오치아이(대만)에게 3-6으로 뒤진 뒤 6-2 6-4로 다시 승리했다.

결승에서 처음으로 1세트를 먼저 잡았다.

김다빈과 타이브레이크 8-6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갔고 2세트는 6-3으로 마무리했다.

김유진은 "지난주 1차 대회 4강에서 아쉽게 멈춘 뒤 이번 주는 매 경기 한 포인트씩만 생각하자고 다짐했다"며 "네 경기 연속 1세트를 내주고도 뒤집을 수 있었던 건 끝까지 나를 믿어준 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유진은 WTA 랭킹 포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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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