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희소식!' 아시안컵 앞두고 천군만마 복귀 시동…'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 어깨 수술 후 드디어 러닝 시작
사진=옌스 카스트로프 SNS[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독일 '리가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라인니셰 포스트'를 인용해 "옌스 카스트로프에게 한 달이 넘는 부상 공백 끝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최근...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독일 '리가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라인니셰 포스트'를 인용해 "옌스 카스트로프에게 한 달이 넘는 부상 공백 끝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최근 다시 러닝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도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묀헨글라트바흐에서도 꾸준히 출전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던 만큼 새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특히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한다. 카스트로프로서는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대표팀 내 입지를 넓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를 맞았다. 카스트로프는 FC 로타흐-에게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후반 15분경 어깨를 다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검진 결과 수술이 불가피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중앙 미드필더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상황이었기에 카스트로프와 묀헨글라트바흐 모두에게 큰 악재였다.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지면서 소속팀 주전 경쟁은 물론 아시안컵을 앞둔 대표팀 경쟁에도 변수가 생겼다.
그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재활 코치 필립 슈미트와 함께 훈련장 주변을 달리며 러닝 훈련을 소화했다. 수술 이후 재활에만 집중했던 카스트로프가 다시 그라운드에서 달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복귀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밟은 셈이다.
다만 당장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매체 역시 "카스트로프가 팀 훈련에 복귀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안컵 개막까지 약 4개월이 남은 만큼, 향후 재활을 순조롭게 마치고 얼마나 빠르게 실전 감각을 회복할지가 중요해졌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