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네이마르에게 밀려 월드컵 못 갔는데 또 악재…주앙 페드루, 이번에는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 낙마

[오피셜] 네이마르에게 밀려 월드컵 못 갔는데 또 악재…주앙 페드루, 이번에는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 낙마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네이마르에게 밀려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던 주앙 페드루가 이번에는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17일(한국시간) "플루미넨시의 마르티넬리가 이번 FIFA A매치 기간에 열리는 호주, 인도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됐...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네이마르에게 밀려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던 주앙 페드루가 이번에는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7일(한국시간) "플루미넨시의 마르티넬리가 이번 FIFA A매치 기간에 열리는 호주, 인도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부터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됐다. 마르티넬리는 부상을 입은 첼시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페드루는 올 시즌 초반 첼시 공격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8월 열린 리그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8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페드루가 중심을 잡으면서 첼시의 공격력도 폭발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첼시는 공식전 첫 6경기에서 무려 18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페드루는 콜 파머, 모건 로저스와 함께 공격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연계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끊임없는 위치 변화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있다.

직접 마무리하는 능력과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새롭게 구성된 첼시 공격진의 연결고리 역할까지 맡았다. 시즌 초반부터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던 만큼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특히 페드루에게 이번 대표팀 소집은 의미가 남달랐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5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경쟁에서는 네이마르에게 밀리며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월드컵 이후에도 소속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브라질축구협회는 구체적인 부상 부위나 정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결국 페드루는 호주, 인도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