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찬규와 보던 잠실인데" LG, '100승 투수' 임찬규 가족 시구·시타 초청...하이라이트 이기광도 시구
임찬규 가족(사진=LG)[더게이트]"관중석에서 어린 찬규랑 야구를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어엿한 팀의 주축 선수가 됐네요."LG 트윈스가 9월 19일과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2연전에서 특별한 승리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재건축에 들어가는 잠실야구...

[더게이트]
"관중석에서 어린 찬규랑 야구를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어엿한 팀의 주축 선수가 됐네요."
LG 트윈스가 9월 19일과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2연전에서 특별한 승리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재건축에 들어가는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해를 기념하고, 선수단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19일 첫날에는 남성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마운드에 오른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가요계를 지켜온 가수다. 이기광은 "LG 트윈스 홈경기에서 시구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수 LG 100승' 임찬규 어머니·누나, 마운드 오른다

20일 경기에는 최근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투수 임찬규의 가족이 나선다. 구단 선수단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데이'를 맞아 임찬규의 어머니 김유진 씨가 시구를, 누나 임윤아 씨가 시타를 맡는다.
임찬규는 지난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개인 통산 100번째 승리를 따냈다. 구단 전신인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도 김용수(126승), 정삼흠(106승)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기록이다. 다른 팀을 거치지 않고 오직 LG 트윈스 유니폼만 입고 100승을 채운 투수는 구단 역사상 임찬규가 처음이다.
어머니 김유진 씨와 누나 임윤아 씨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시즌에 이렇게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끝까지 응원하겠다. 찬규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G 구단은 19일 경기 종료 후 불꽃놀이와 응원단 무대로 꾸민 '포에버 잠실 나이트(Forever Jamsil Night)' 행사를 연다. 2연전 기간 잠실구장 내야 광장과 3루 내야 데크에는 기념 포토존이 들어서며, 외야 캐치볼장에서는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한다.
출처: 더게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