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하는 '치매 극복의 날' SSG, 22일 KT전서 특별 행사...박찬대 시장 시타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하는 '치매 극복의 날' SSG, 22일 KT전서 특별 행사...박찬대 시장 시타

(사진=SSG랜더스 제공)[더게이트]선수단 모자에 특별한 이름표가 붙는다. SSG 랜더스 선수들이 치매 환자 실종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에서 직접 메신저로 나선다. 환자들이 옷이나 소지품에 달고 다니는 고유 번호 인식표를 모자에 부착한 채 경기를 치른다.SSG는 9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

(사진=SSG랜더스 제공)
(사진=SSG랜더스 제공)

[더게이트]

선수단 모자에 특별한 이름표가 붙는다. SSG 랜더스 선수들이 치매 환자 실종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에서 직접 메신저로 나선다. 환자들이 옷이나 소지품에 달고 다니는 고유 번호 인식표를 모자에 부착한 채 경기를 치른다.

SSG는 9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6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연다.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에 맞춰 구단이 7년 연속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과 함께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중을 위한 나눔과 현장 캠페인도 경기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1루와 3루, 7번 게이트 및 스타벅스 게이트에서는 '치매공존' 문구를 새긴 실리콘 팔찌 5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부스 20곳 운영…마스코트 합동 순회·퀴즈 이벤트

경기장 밖 1루 광장(프론티어 스퀘어)에는 관내 치매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 등 유관 기관이 총 20개 홍보 부스를 차린다. 시민들에게 실종 예방 수칙을 알리고 관련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경기 중 이닝 교대 시간에는 전광판을 통해 '랜디 찾기 및 실종 예방 퀴즈'를 진행한다. 인천광역치매센터 마스코트 '단비'와 구단 마스코트 랜디가 경기장 안팎을 함께 돌며 팬들을 만나고, 경인교통방송 현장 연결도 병행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그라운드를 밟는다. 마운드에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진단을 받은 뒤에도 씩씩하게 일상을 지켜가는 방정화 씨가 올라 시구를 맡는다. 시타는 박찬대 인천시장이 나서며,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출처: 더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