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AG 야구 5연패 부푼 꿈 안고 일본으로 출국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내야수 김도영이 18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뉴시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종목 5연패에 도전하는 류지현호가 결전의 땅을 향해 출격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종목 5연패에 도전하는 류지현호가 결전의 땅을 향해 출격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야구 대표팀은 지난 14일 소집 이후 15일과 16일 고척돔에서 손발을 맞추고 17일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실전 리허설까지 마쳤다.

류 감독은 출국 직전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좋은 과정이 필요하다. 그동안 순조로운 과정을 거쳤고 그 덕분에 좋은 느낌으로 출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는 첫 대회지만 개인적으로는 4번째 경험하는 아시안게임이다. 대회의 분위기와 환경을 잘 알고 있으니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 난적으로 꼽히는 대만전을 앞둔 자신감도 드러냈다. 류 감독은 “21일 대만전에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맞추기 위해 준비했다. 아시안게임은 다른 대회보다 소집 기간이 짧기 때문에 리그에서 보여줬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했다. 다소 떨어져 있던 선수들도 어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이 있었던 선수들도 있지만 이제는 전혀 염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대표팀 주장 노시환도 “3년 전 항저우 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지금은 주장이라는 직책까지 맞게 돼 책임감도 커졌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모인만큼 분위기를 많이 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차전 대만전을 반드시 잡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야구 대표팀은 21일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 이어 22일 홍콩, 23일 태국을 차례로 만난다. 조 2위 안에 들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슈퍼라운드 1, 2위 팀들이 금메달결정전을 치른다.
출처: 서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