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을 세간의 이목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은 생각? 이해 못해"…맨유 레전드, 초특급 유망주 대리인들 직격 비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JJ 가브리엘(맨유)의 대리인들을 비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JJ 가브리엘의 측근들을 비판했다. 맨유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인 가브리엘은 최근 맨유에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맨유는 17일(한국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JJ 가브리엘의 측근들을 비판했다.
맨유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인 가브리엘은 최근 맨유에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 출전 명단에 가브리엘을 포함하려 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그가 이적을 요청하면서 그 계획이 무산됐다.
맨유는 여전히 가브리엘을 붙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런 가운데 네빌은 가브리엘 측 관계자들을 비판했다.
네빌은 '디 오버랩'을 통해 "15세 소년을 대리하는 사람들이 지금 그의 이름을 이렇게 세간에 부각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판단하는 논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불길을 진정시키려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기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불에 기름을 붓고 싶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그를 드러나지 않게 보호해야 한다는 뜻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네빌은 "지난해 맥스 다우먼(아스널)이 교체로 출전했을 때를 기억한다면, 아마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경기 후 인터뷰를 요청했을 것이다. 아스널은 거절했다. 그를 곧바로 라커룸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는 다시 학교에 갔다"고 밝혔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가브리엘이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맨유가 프리시즌 동안 가브리엘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가브리엘은 프리시즌 기간 1군과 동행하며 훈련했다. 하지만 경기는 단 한 경기만 뛰었다. 교체 투입돼 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두 번째 이유는 맨유가 아직까지 가브리엘에게 1군 데뷔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