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선수들 '열정·투지·헌신' 강조…"손흥민, 리더 역할 기대"

모레노, 선수들 '열정·투지·헌신' 강조…"손흥민, 리더 역할 기대"

[앵커]한국 축구을 살려야 하는 과제를 짊어진 모레노 감독을 저희 TV조선이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선수들에게 열정과 투지를 당부하면서,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이다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모레노 감독은 최종 명단 선발을 위해 국내 선수 1700명을 분석 했습니다.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방...

[앵커] 한국 축구을 살려야 하는 과제를 짊어진 모레노 감독을 저희 TV조선이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선수들에게 열정과 투지를 당부하면서,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다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모레노 감독은 최종 명단 선발을 위해 국내 선수 1700명을 분석 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방법은 세밀했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감독 "데이터를 활용하면 선수들을 선별해서 줄일 수 있습니다. 포지션별로 10명~15명을 추려서 영상을 분석해 30명을 선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포메이션은 '4-4-2'라며 시원하게 이야기 했지만, 천편일률적인 전술은 경계했습니다.

모레노 감독 "'4-4-2 전술'은 출발점이 되는 기본적인 포메이션에 불과합니다. 이 전술이 적용되고 발전하는 건 선수들의 몫입니다"

선수 개인에 대한 평가는 신중했지만 주장 손흥민을 향한 기대는 컸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처 받은 손흥민의 리더십에 힘을 실었습니다.

모레노 감독 "손흥민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득점, 패싱 능력, 뒷공간 침투, 수비 가담 능력을 갖춘 손흥민이 그라운드 안에서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득점을 기록한 이강인을 비롯해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엄지성까지, 모레노 감독은 모두 지켜보고 있다며 '기쁜 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당부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습니다.

모레노 감독 "열정이 있어야 하고, 투지가 있어야 하고,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세가 우리를 승리에 가깝게 데려다 줄 것입니다"

오는 24일 에콰도르를 상대하는 모레노호의 첫 경기는 TV조선이 생중계 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출처: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