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결승 2루타…KIA, 키움에 합작 완봉승
▲ 결승 2루타를 날린 KIA 한준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가을야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KIA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한준수와 헤럴드 카스트로의 적시타...

▲ 결승 2루타를 날린 KIA 한준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가을야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KIA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한준수와 헤럴드 카스트로의 적시타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69승 57패 2무, 승률 0.548을 기록한 4위 KIA는 5위 두산 베어스에 3.5게임 차로 앞서며 3위 LG 트윈스에는 2.5게임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애덤 올러와 안우진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중반까지 0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올러는 6회까지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13일 만에 등판한 안우진은 6이닝 동안 5안타와 사사구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곁들이며 역시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막았습니다.
5일 만에 경기를 치른 키움은 0대 0인 7회말 신인 박준현을 불펜 투수로 기용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만 18경기에 등판한 박준현이 구원 투수로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KIA는 첫 타자 김태군이 박준현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랐으나 정현창의 희생번트 실패가 병살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KIA의 뒷심이 매서웠습니다.
KIA는 투아웃 이후 박정우가 볼넷을 고른 뒤 한준수가 우측 펜스를 두들기는 2루타를 날려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KIA는 후속타자 카스트로가 우전안타를 때려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승기를 잡은 KIA는 올러에 이어 전상현(⅔이닝)-곽도규(⅔이닝)-조상우(⅔이닝)-이의리(1이닝) 필승조가 출동해 합작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꼴찌 키움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창원에서는 7위 SSG 랜더스가 이로운의 호투를 앞세워 6위 NC 다이노스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NC는 2회말 박건우가 우전안타, 김형준은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려 노아웃 2,3루의 기회를 잡은 뒤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끌려가던 SSG는 5회초 고명준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1대 1을 만들었습니다.
8회초에는 이지영의 2루타에 이어 박성한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대 1로 뒤집었습니다.
NC는 8회말 원아웃 2루에서 블레인 크림의 좌전안타 때 박민우가 홈까지 파고들었으나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되고 말았습니다.
최근 선발투수로 보직 전환한 SSG 이로운은 개인 최다인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NC는 선발 라일리 톰슨이 7회까지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2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침묵하면서 4연패에 빠졌습니다.
출처: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