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바르셀로나 훈련장 둘러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 요구한 15세 유망주 JJ 가브리엘, 복수 구단으로부터 관심

"이미 바르셀로나 훈련장 둘러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 요구한 15세 유망주 JJ 가브리엘, 복수 구단으로부터 관심

이창현 기자갑작스럽게 이적을 요구한 JJ 가브리엘을 향해 많은 팀들이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영국 유력 매체 는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15세 초신성 가브리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브리엘이 지난 시즌 바...

이창현 기자

갑작스럽게 이적을 요구한 JJ 가브리엘을 향해 많은 팀들이 눈독을 들이는 분위기다.

영국 유력 매체 는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15세 초신성 가브리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브리엘이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훈련장을 둘러보고 팀의 레전드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가브리엘은 지난 시즌 맨유 18세 이하 팀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2025-26 프리미어리그 U18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초대형 유망주다. 지난 달 1일(이하 한국 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비공식 1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복수의 매체는 가브리엘이 맨유에 이적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는 가브리엘의 아버지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브리엘 측은 맨유 구단에 선수 등록을 취소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16세가 되지 않은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출전이 불가하다. 10월 6일에 태어난 가브리엘은 다가올 생일이 지나야 리그 경기에서 뛸 수 있다. 다만 카라바오컵은 별다른 규제가 없어 출전이 가능한 상태였다. 에 따르면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17일 열린 리그컵 경기에서 가브리엘에게 1군 데뷔전의 기회를 줄 계획이었다.

하지만 가브리엘이 이적을 요구한 뒤, 개인 SNS에 맨유 관련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면서 캐릭 감독은 그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럼에도 캐릭 감독은 "전체적인 상황을 두고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라며, "그는 이제 15살에 불과한 어린 소년이다"라고 그를 감쌌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외에도 다른 빅클럽들이 가브리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로 거론되는 팀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첼시 FC 등이 있다. 그가 이제 막 이적을 요구한 만큼, 주요 클럽들은 그를 면밀히 관찰한 뒤 영입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맨유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6-27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2골을 먼저 터트리고도 2-3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캐릭 감독의 시즌 초반이 순탄치 않은 가운데, 다음 경기는 오는 21일 오전 12시 30분에 열리는 풀럼 FC와의 리그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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