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 타워 어게인' 한국 女 배구, 조별리그 2연승...베트남전 앞두고 체력 안배

'트위 타워 어게인' 한국 女 배구, 조별리그 2연승...베트남전 앞두고 체력 안배

한국 여자 배구, 카타르에 3-0 완승 (고마키[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9.17 [email protected]/202...

한국 여자 배구, 카타르에 3-0 완승 (고마키[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9.17 saba@yna.co.kr/2026-09-17 14:09:37/
한국 여자 배구, 카타르에 3-0 완승 (고마키[일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9.17 [email protected]/2026-09-17 14:09:37/

한국 여자 배구가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에 세트 스코어 3-0(25-6, 25-6, 25-1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시간은 54분에 불과했다. 한국은 홍콩과의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베트남과의 3차전에서 조별리그 1위 확정을 노린다.

1차전에서 주장 강소휘, '해외파' 이다현을 앞세워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은 실전 감각 회복이 필요한 선수들을 두루 코트에 투입했다. 그렇게 대신 나선 미들 블로커 정호영와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호영은 2세트 서브 득점을 연달아 해내며 상대 기세를 꺾었다. 다른 미들 블로커 박은진은 3세트 활약했다. 24-10 매치 포인트에서 박은서가 퀵오픈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가볍게 승부를 마무리 했다. 지난 시즌(2025~26)가지 정관장에서 한솥밥을 먹은 '트윈 타워' 정호영(15점)과 박은진(14점)이 한국 선수 득점 1·2위를 기록했고, 박은서도 10점을 지원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위가 절실하다. 2위에 그치면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과 토너먼트 첫 경기(8강전)부터 만난다. 그런 이유로 18일 열리는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승리가 필요하다. 한국은 베스트6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해 체력 안배를 노렸다.

안희수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