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동행 마침표 결국 코앞으로 다가왔다..."내년 FA 신분 되는 쇼, 팀에 남을 징후 없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루크 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왼쪽 풀백 영입이 주로 논의됐지만, 내년에는 오른쪽 풀백 영입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팬들은 센터백 영입도 기...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루크 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맨유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왼쪽 풀백 영입이 주로 논의됐지만, 내년에는 오른쪽 풀백 영입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팬들은 센터백 영입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공격진 개편, 올여름 중원 개편에 이어 맨유는 내년 여름 수비진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지려면 기존 선수들이 자리를 내줘야 한다. 수비진 중에는 쇼도 그 대상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쇼와 맨유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건 2014-15시즌부터다. 당시 파트리스 에브라가 떠나 빈자리 채우기가 필요했던 맨유는 어린 나이에 사우샘프턴에서 프리미어리그(PL) 수위급 레프트백으로 성장한 쇼를 후계자로 낙점했다. 영입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은 2,900만 파운드(약 535억 원).

맨유에서의 활약상은 준수한 편이었다. 특유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싱력으로 공격 관여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비도 뽐내며 10년 넘게 주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문제는 유리몸 기질이 심하다는 것. 출전 시 영향력은 확실했지만, 맨유에 입단한 이래로 거의 매 시즌 부상을 달고 살았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지 않았다. 어느덧 30대 베테랑이 되었는데 이젠 노쇠화로 인한 경기력 저하도 보이고 있다.
맨유가 추진할 수비진 세대교체 과정 속 쇼는 올 시즌이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 소속 네이선 솔트 기자는 "쇼는 내년 6월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인데 현재로서는 그 이후에도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 것이라는 징후가 없다. 지난여름 중원 개편과 지난해 공격진에 영입된 선수들에 이어, 수비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라고 바라봤다.
쇼의 이탈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는 가운데 맨유는 벌써부터 영입 후보군을 검토 중이다. 매체는 "루이스 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제 더 이상 타깃이 아니다. 하지만 본머스의 아드리앵 트뤼페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그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또한 인터 밀란의 페데리코 디마르코 역시 주목할 선수다. 맨유가 그의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