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호재! '철기둥' 김민재 제대로 부활했다, 방출 후보에서 재계약 대상으로 대반전→바이에른 뮌헨 "향후 동행 논의 예정"

韓 축구 대형 호재! '철기둥' 김민재 제대로 부활했다, 방출 후보에서 재계약 대상으로 대반전→바이에른 뮌헨 "향후 동행 논의 예정"

출처:바이에른 뮌헨 SNS(MHN 오관석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를 완전히 뒤집으며 재계약 가능성까지 열렸다.독일 매체 TZ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뮌헨 수뇌부가 김민재의 미래를 두고 생각을 바꿨다. 막스 에베를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김민재 측과 만나 향후 동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

출처:바이에른 뮌헨 SNS
출처:바이에른 뮌헨 SNS

(MHN 오관석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를 완전히 뒤집으며 재계약 가능성까지 열렸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뮌헨 수뇌부가 김민재의 미래를 두고 생각을 바꿨다. 막스 에베를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김민재 측과 만나 향후 동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데 이어 리그 최우수 수비수까지 차지하면서 유럽 정상급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에 뮌헨은 바이아웃 5,000만 유로(한화 약 789억 원)를 지불하며 김민재를 영입했다.

하지만 독일 무대에서는 기대만큼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가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으면서 김민재는 세 번째 옵션으로 밀려났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지난여름에는 결별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아스톤 빌라를 비롯해 유벤투스, AC 밀란 등 세리에 A 구단들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뮌헨은 들어온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김민재 역시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꾸준히 드러내며 뮌헨에서 다시 한번 주전 경쟁을 이어갔다.

결과적으로 잔류 선택은 완벽하게 적중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6경기 가운데 4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다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3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세 번째 옵션으로 밀렸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한 반전이다.

김민재의 달라진 입지에 뮌헨의 생각도 바뀌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매각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제는 재계약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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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현재 계약은 2028년까지다. 아직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어 당장 재계약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뮌헨은 일찌감치 김민재와 미래를 논의해 향후 선수단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2027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

김민재가 재계약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지금과 같은 출전 시간이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재계약을 가로막을 만한 걸림돌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때 방출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김민재의 상황은 불과 몇 달 만에 완전히 뒤집혔다. 잔류를 선택한 뒤 다시 입지를 되찾은 가운데 이제는 뮌헨과의 동행을 더욱 연장할 가능성까지 생겼다.

출처: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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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