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60승' 거물 맞춤형 카드? 홍창기 34일만 '톱타자' 복귀+박동원 부상복귀, LG 4연승 정조준 라인업 공개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 5회초 2사 2루 홍창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8.01/[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60승 NC의 새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라인업을 발표했다.LG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60승 NC의 새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드오프의 변화다.
'출루 머신' 홍창기가 신민재 대신 리드오프로 복귀했다. 지난 8월 13일 고척 키움전 이후 34일 만에 톱타자 선발 출전.

상대 NC 선발은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기록한 거물급 대체 외국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 NC 측이 투구수를 50~60구로 제한하고 있는 만큼, 공을 끈질기게 골라내며 투구수를 늘릴 수 있는 리드오프 홍창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편, 지난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파울타구에 오른손 엄지 부상을 입어 전날 하루 휴식을 취했던 '안방마님' 박동원이 부상을 털어내고 8번 포수로 선발 복귀했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영건 박시원과 호흡을 맞춰 팀 승리를 이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 박해민(중견수) - 오스틴(지명타자) - 송찬의(좌익수) - 문정빈(1루수) - 오지환(유격수) - 구본혁(3루수) - 박동원(포수) - 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는 박시원이다.
중심 타선에는 전날에 이어 최고 외인타자 오스틴이 3번 지명타자로 배치됐고, '토종 거포' 듀오 송찬의와 문정빈이 각각 4번 좌익수, 5번 1루수를 맡아 오스틴 뒤를 받친다. 오지환, 구본혁, 박동원, 신민재로 이어지는 탄탄한 상·하위 타선을 클레빈저에 맞선다.
LG가 돌아온 리드오프 홍창기를 앞세워 상대 새 외국인 선발 투수의 투구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일찍 마운드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 성공하면 4연승이 성큼 가까워진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