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0월 아르헨 A매치에서 국대 고별전
콜롬비아 특급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국가대표 은퇴 선언 3줄 요약 ㆍ메시, 10월 6일 아르헨티나 고별전 확정 ㆍ로드리게스, 15년 대표팀 은퇴·131경기 31골 ㆍ남미 축구 전성기 주역들 동시 은퇴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오는 10월 고국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콜롬비아 특급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국가대표 은퇴 선언
3줄 요약
ㆍ메시, 10월 6일 아르헨티나 고별전 확정
ㆍ로드리게스, 15년 대표팀 은퇴·131경기 31골
ㆍ남미 축구 전성기 주역들 동시 은퇴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오는 10월 고국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고별전을 치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출신인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35·레온)도 성인 대표팀 은퇴를 전격 선언하며 남미 축구의 큰 별들이 나란히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벗게 됐다.

16일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0월 6일(현지 시각) 베냉과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며 메시의 이름을 포함했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영원한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10월 6일 이곳 아르헨티나 땅에서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그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FA는 메시의 고별전을 위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함께 일군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뜻깊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남미 축구의 또 다른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15년간 누빈 국가대표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했다. 이날 로드리게스는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경기, 모든 기쁨과 눈물, 그리고 모든 꿈에 감사드린다”면서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라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예였다”며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11년 콜롬비아 성인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로드리게스는 주장을 맡아 A매치 통산 131경기에 출전, 31골 43도움을 기록하며 콜롬비아 축구의 부흥을 이끌었다. 특히 메시처럼 왼발잡이인 하메스는 정교한 킥과 패스, 중거리 슈팅 능력으로 현대 축구에서 점점 희귀해지고 있는 공격형 플레이메이커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무대였다. 당시 6골을 터뜨리며 대회 득점왕(골든부트)에 오른 그는 콜롬비아를 역사상 첫 월드컵 8강으로 견인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을 발판 삼아 그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는 4시즌 동안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출처: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