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대표팀 차출에 포르투도 걱정 태산!' 포르투갈 현지 매체도 주목한 韓 장거리 이동…시차까지 겹친 '시간과의 싸움'

'황인범 대표팀 차출에 포르투도 걱정 태산!' 포르투갈 현지 매체도 주목한 韓 장거리 이동…시차까지 겹친 '시간과의 싸움'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황인범의 국가대표팀 차출에 포르투갈 현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포르투갈 '아 볼라'는 15일(한국시간) 황인범의 국가대표팀 차출과 장거리 이동 문제를 조명했다. 매체는 A매치 기간 FC 포르투의 중원 자원들이 대거 대표팀으로 향하는 가운데 황인범의 경우 유럽을 벗어나 한국 대표팀 일정을 소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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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황인범의 국가대표팀 차출에 포르투갈 현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15일(한국시간) 황인범의 국가대표팀 차출과 장거리 이동 문제를 조명했다. 매체는 A매치 기간 FC 포르투의 중원 자원들이 대거 대표팀으로 향하는 가운데 황인범의 경우 유럽을 벗어나 한국 대표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현재 포르투 중원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상당수 선수가 자리를 비우게 됐다. 황인범을 비롯해 빅토르 프로홀트와 파블로 로사리오가 각각 자국 대표팀에 차출됐기 때문이다.

특히 황인범은 다른 선수들과 상황이 다르다. 유럽 내에서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선수들과 달리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대표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다시 포르투갈로 돌아와야 하는 만큼 이동 거리와 시차에 따른 체력 부담도 클 수밖에 없다.

'아 볼라' 역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매체는 "황인범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며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체력적인 부담을 짚었다.

포르투 입장에서도 고민이 생겼다. 중원 자원 3명이 동시에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A매치 기간 정상적인 훈련을 진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포르투는 B팀에서 일부 선수들을 불러 훈련 인원을 채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인범은 올 시즌 포르투 중원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받고 있다. 특유의 넓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앞세워 중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적 후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에서도 황인범의 비중은 크다.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으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A매치 기간마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는 강행군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관건은 대표팀 일정 이후다. 다른 포르투 동료들과 달리 장거리 이동은 물론 시차 적응까지 소화해야 하는 황인범이 어느 정도의 컨디션으로 소속팀에 복귀할지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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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