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에서 아시아 정상 정복하겠다" ACLE 첫판부터 결승골 넣은 에이스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우승 열망

"알 힐랄에서 아시아 정상 정복하겠다" ACLE 첫판부터 결승골 넣은 에이스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우승 열망

김태석 기자알 힐랄의 핵심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속한 알 힐랄은 16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부지구 리그 페이즈...

김태석 기자

알 힐랄의 핵심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속한 알 힐랄은 16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부지구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카타르 클럽 알 가라파와 대결해 2-1로 승리했다. 알 힐랄은 전반 45+3분 후벵 네베스, 후반 27분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득점을 앞세워 경기 종료 직전 알리 하산의 한 골에 그친 알 가라파를 잡고 대회 첫 경기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32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퇴장으로 인해 시종일관 수적 열세 상황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알 힐랄은 안방 기세를 등에 업고 난적인 알 가라파를 한 골 차로 꺾는 데 성공했다. 결승골을 넣은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이 기세를 대회 끝까지 이어가 우승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에 따르면,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좋은 대회 출발이었다. 중요한 승리를 거뒀고 경기 내내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순간에 한 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승부를 돌아봤다. 이어 "알 힐랄에서 뛰는 동안 아직 아시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올해는 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회 우승 열망을 불태웠다.

한편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최근 2028년 6월까지 알 힐랄과 재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밀린코비치 사비치는 "이 팀에 있어 정말 행복하다. 최근 구단과 계약을 연장한 결정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재계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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