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스타] 밥'GOD'이라 불러다오...무려 3경기 연속골! 왼발-왼발-오른발로 매 경기 환상 중거리포
사진=대전하나사티즌[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밥신이 슈팅을 날리면 모두가 공포에 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교토 상가에 1-0 승리를 거뒀다.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주민규와 마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교토 상가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밥신이 슈팅을 날리면 모두가 공포에 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교토 상가에 1-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주민규와 마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교토 상가를 몰아붙였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고, 후반 초반에는 루빅손의 득점마저 핸드볼 판정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대전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후반 33분 밥신이 오른발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대전이 마침내 앞서갔다. 밥신의 한 방으로 답답했던 흐름을 끊고 승기를 잡은 대전은 이후 선수 교체를 통해 리드를 지켜냈고, 교토의 막판 반격까지 차단하며 23년 만의 아시아 무대 복귀전에서 승리를 완성했다.


밥신은 3경기 연속 골이다. 밥신은 지난 FC안양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동점을 만들면서 3-2 역전승 발판이 됐다. 리그에서 득점은 2025시즌 5월 3일 안양전 이후 494일만이었다. 밥신은 그 기간 동안 부상에 허덕이면서 대전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득점은 고사하고 출전도 어려웠던 밥신은 시즌 중반 돌아와 화려한 골로 승리를 안겼다.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환상골로 2-2 극적 무승부에 기여했다. 흐름을 ACLE으로 가져왔다. 이번엔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공식전 3경기 연속 득점으로 밥신은 자신감이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다. 황선홍 감독은 밥신에게 전개를 맡기고 파트너로 활동량이 많은 김봉수 혹은 이순민을 배치해 중원을 운영 중인데 결과를 확실히 내고 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ACLE을 치르는 게 오랜만이었다. 첫 경기는 시험대였다. 반드시 승리를 해야 했다. 결과를 얻기 위해 준비를 했다. 간절하게 이기고 싶었다. 선수들이 열심해 해줘 이겼다. 교토도 좋은 팀이지만 일본에 좋은 팀들이 더 많다. 계속해서 승리를 쌓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늘 승리가 선수들에게, 팬들에게 기쁨을 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감격스러운 심정은 전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