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벌써 경질→후임자 등장' 13위로 부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교체 시나리오, 마이클 캐릭 경질→'야인' 안토니오 콘테 모셔온다
안토니오 콘테 캡처=콘테 SNSSoccer Football - UEFA Champions League - Manchester United v Sabah - Old Trafford, Manchester, Britain - September 10, 2026 Manchester United manager Michael Carr...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충격적인 소식이다.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초반 부진한 마이클 캐릭 감독과의 결별을 대비해 후임 사령탑으로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만 57세의 콘테는 맨유가 캐릭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할 경우 그의 후임 옵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시즌 도중 후벤 아모림의 뒤를 이어 팀을 맡아 프리미어리그 3위로 이끈 캐릭은 새 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정식 감독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콘테는 지난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은 후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그는 2024년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시즌에 바로 리그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2025~2026시즌에도 2위로 팀을 이끌었다. 두 시즌 모두 매우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또 휴식이 필요하다면 나폴리 구단주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하며 떠났다. 콘테는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첼시와 토트넘 사령탑을 지낸 바 있다. 앞서 2016~2017시즌 첼시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스승과 제자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그는 과거 인터 밀란, 이탈리아 대표팀 등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한명이다.
풍부한 경험과 성적을 낸 콘테는 맨유 경영진이 차기 감독으로 고려할만한 지도자인 건 분명하다. 그는 지난 여름, 맨유 구단이 캐릭 감독과 정식 사령탑 계약을 하기 전부터 영입 감독 후보 리스트에도 올랐었다고 한다. 그런데 맨유 구단이 새 시즌 초반부터 캐릭의 후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건 매우 놀랍다. 맨유의 2026~2027시즌 출발은 개막 후 리그 4경기에서 단 1승(1무2패)에 그치며 계획대로 진행되며 안 좋은 흐름이다. 지난 주말, 홈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더비에선 맨시티의 엘링 홀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무너졌다. VAR(비디오판독) 오심이란 불운까지 겹쳐진 패배라 더욱 맨유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현재 리그 13위인 맨유의 다음 일정은 17일 오전 4시 브라이턴과 리그컵 홈 경기다. 오는 주말에는 풀럼과 리그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