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성료…유소년·여자·대학 선수들 한데 모였다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 성료…유소년·여자·대학 선수들 한데 모였다

[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는 15일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한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라고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12~14일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됐다. 유소년, 여자, 대학 선수들에게 KBO 리그 구장에서 뛸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는 15일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한 '2026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라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14일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됐다. 유소년, 여자, 대학 선수들에게 KBO 리그 구장에서 뛸 기회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프로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모두 무료로 개방했으며, 모든 경기는 SPOTV와 KBO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야구클리닉이 진행됐다.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의 경기는 초등야구 올스타가 8-3으로 이기며 지난해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동점 투런 홈런을 날린 김서진(가동초)과 마지막 투수로 올라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도영(도곡초)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에서는 접전 끝에 B팀이 7회 초 역전에 성공하고, 이어진 수비를 오의분이 세 타자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7-6 한점 차로 승리하였다. 팀은 경기에서 졌지만 A팀의 선발투수로 나온 15세의 선주하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구위를 뽐내며 투수 중 유일하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 경기에는 채널A 프로그램 '야구여왕2'에 출연하는 아야카, 송아, 박민서, 주수진, 이수연, 송민지도 출전했다. 이 중 송아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방송에서의 타격 실력이 거짓이 아님을 보였다.

뒤이어 열린 KBO 레전드 야구클리닉에는 유소년과 여자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김명성, 이원석, 차일목, 채종국 코치가 강사로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기량 향상을 도왔다.

13~14일에는 대학야구 4개 연합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페셜 매치를 진행했다. 준결승전에서는 B팀(수도권, 강원)이 A팀(수도권, 제주)을 10-5로, C팀(경상, 충청)이 D팀(전라, 충청)을 13-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B팀과 C팀의 결승전에서는 이헌영(동의과학대)의 선제 2타점 적시타와 김지웅(대덕대)의 쐐기포에 힘입어 C팀이 5-3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3·4위전에서는 D팀이 A팀을 6-1로 꺾고 최종 3위 자리에 올랐다.

우승팀 B팀에는 5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함께 트로피가, 준우승을 차지한 C팀에는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개인상으로는 대회 MVP 이헌영(동의과학대), 우수 투수상 서정민(동국대), 우수 타자상 이근우(동아대) 등 3명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야구용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아울러 대학야구 스페셜 매치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 선수도 대거 참가했으며, KBO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이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기량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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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