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잘 마쳤다’ 노경은, 15일 퇴원→16일부터 재활 시작…건강하게 돌아올 2027년 기다린다 [SS메디컬체크]

‘수술 잘 마쳤다’ 노경은, 15일 퇴원→16일부터 재활 시작…건강하게 돌아올 2027년 기다린다 [SS메디컬체크]

SSG 노경은이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 베테랑 노경은(42)이 수술을 잘 마치고 퇴원했다. 이제 재활이다. 2027시즌에 맞춘다.SSG는 15일 "노경은...

SSG 노경은이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SSG 노경은이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 베테랑 노경은(42)이 수술을 잘 마치고 퇴원했다. 이제 재활이다. 2027시즌에 맞춘다.

SSG는 15일 "노경은이 14일 우측 무릎 변연절제술을 무사히 받았다. 금일(15일) 오전 퇴원했다. 내일(16일)부터 야구장에 복귀, 단계적 재활훈련을 거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경은은 올시즌 52경기 47.2이닝, 3승5패10홀드, 평균자책점 4.72 기록했다. 여전히 SSG 필승조다. 그러나 2023~2025년 3년 연속 30홀드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와 비교하면 올시즌은 살짝 아쉽다.

SSG 노경은이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사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SSG 노경은이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사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이유가 있다. 무릎이 좋지 않았다. 참고 뛰었다. 끝내 버티지 못했다. 노경은과 SSG는 2027년을 준비하는 쪽이 낫다고 판단했다. 수술 결정이다.

지난 6일 SSG는 "노경은은 정밀 검진결과 우측 무릎 연골 연화증 진단이다. 내년시즌 건강한 피칭을 위해 우측 무릎 변연절제술을 받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정리하는 치료법이다. 수술 후 단계적 재활을 통해 내년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를 목표로 한다. 구단은 선수가 건강한 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SSG 노경은이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전에서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SSG 노경은이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전에서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언제나 투수 한 명이 아쉬운 법이다. 필승조 이탈은 뼈아플 수밖에 없다. 노경은도, SSG도 큰 결단을 내렸다. 어쩔 수 없다. 마냥 참고 뛸 수도 없는 노릇이다.

팀이 하위권에 처지면서 가을야구가 어렵다. 젊은 자원을 활용할 기회이기도 하다. 이유가 어떻게 됐든, 여유가 생긴 것도 사실이다.

수술 잘 마쳤다. 이제 재활 잘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것만 남았다. 여전히 노경은은 SSG에 필요한 선수다. 자신의 능력이 일단 출중하다. 나아가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2027년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마운드에 오르면 된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