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출항 후 첫 현장 점검…대전서 태극전사 확인

모레노호 출항 후 첫 현장 점검…대전서 태극전사 확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의 '임시 소방수'로 나선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이틀 연속 K리그 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의 '임시 소방수'로 나선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이틀 연속 K리그 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직접 점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15-16일 각각 대전과 전주에서 열리는 ACLE 경기를 관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레노 감독은 다음 날 천안 코리아풋볼센터에서 9-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대표팀 30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대표팀 업무에 들어갔다.

모레노 감독은 약 170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근 경기력과 포지션 등을 종합해 30명을 추렸다.

첫 관전 무대는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교토 상가(일본)의 ACLE 경기다. 이어 16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전북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일본)의 맞대결을 지켜본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전북의 송범근과 김태현, 대전의 김봉수가 포함됐다. 모레노 감독은 이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오늘과 내일 경기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발된 선수 외에 대표팀 자원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들에 대한 관전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