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위 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세계 13위 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티샷을 하는 김시우. [대회조직위 제공][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올 시즌 PGA투어에서 맹활약한 김시우가 오는 10월 국내 팬들 앞에 선다.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시우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고 15일...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티샷을 하는 김시우. [대회조직위 제공]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티샷을 하는 김시우. [대회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올 시즌 PGA투어에서 맹활약한 김시우가 오는 10월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시우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시우는 올 시즌 PGA투어에서 준우승 3차례를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준우승과 탑10 횟수 모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현재 세계골프랭킹(OWGR) 13위인 김시우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13위는 개인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올 시즌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시즌 상금 1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통산 상금도 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김시우는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도 인터내셔널팀 랭킹 1위로 출전한다. 앞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한 임성재 역시 프레지던츠컵에 나서 두 선수는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나란히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는 김시우는 “지난해 팬들이 보내주신 응원이 정말 뜨거웠다. 올해도 팬들과 다시 만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총상금은 400만달러이며 국내외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DP월드투어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기도 하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와 함께 2027년부터 2년간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처: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