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 구단주가 인수한 스페인 5부클럽, SNS 팔로워 '3만→93만명' 30배 수직 상승, '웬만한 라리가 클럽보다 많다'

'GOAT' 메시 구단주가 인수한 스페인 5부클럽, SNS 팔로워 '3만→93만명' 30배 수직 상승, '웬만한 라리가 클럽보다 많다'

출처=코르네야 SNS 캡쳐출처=코르네야 SNS 캡쳐출처=코르네야 SNS 캡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구단주 메시 효과 대단하네'.'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인수한 구단의 인기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5부리그 격인 테르세라 RFEF 그룹 5에서 2위를 달리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팀 코르네야...

출처=코르네야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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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구단주 메시 효과 대단하네'.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인수한 구단의 인기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5부리그 격인 테르세라 RFEF 그룹 5에서 2위를 달리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팀 코르네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 팀들에 견줄만한 수준으로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4월 메시가 인수하기 전, 코르네야의 팔로워수는 인스타그램 3만5000명, 페이스북 1만명, X(구 트위터) 2만명이었다. 14일(현지시각)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93만7000명으로 늘었다. 페이스북 13만8000명, X 5만3000명 등을 포함하면 106만3000명을 넘어섰다. 팔로워 상승률은 1634%에 달한다. 2026~2027시즌 라리가를 누비는 레알 바예카노(15만7000명), 데포르티보 알라베스(26만5000명), 라싱 산탄데르(27만5000명), 레반테(39만9000명), 오사수나(41만7000명), 말라가(49만6000명), 엘체(53만2000명) 등보다 팔로워가 월등히 많다.

출처=코르네야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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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메시의 영향력이다. 메시는 구단 인수 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코르네야를 '홍보'했다. 메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억1700만명이다. 지난달 31일 메시 가족이 코르네야 녹색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코르네야 공식 SNS에 올라왔고, 230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메시는 직접 게시글에 '바모스!!!!(파이팅)'이라는 댓글까지 달았다.

코르네야 구단은 '메시팀'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SNS 활동량을 늘리고, 디자인을 개선했다. 코르네야 유스, 코르네야 여성팀의 틱톡 등 새로운 계정도 열었다.

메시는 지난 4월 코르네야 구단의 지분 100%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코르네야 구단은 당시 "발롱도르를 8번이나 수상한 메시가 우리 구단의 새로운 구단주가 됐다"며 "이번 결정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맺어온 깊은 인연, 카탈루냐 지역 스포츠 및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헌신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1951년 창단한 코르네야는 다비드 라야(아스널), 조르디 알바(은퇴) 등을 배출한 클럽이다. 코르네야의 홈구장인 캄프 무니시팔 데 코르네야에서 '메시 친정'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누까진 불과 9.4km 떨어져있다. 스페인 5부리그는 324개팀이 18개팀씩 18개그룹에서 승격 티켓을 두고 싸운다. 코르네야는 2026~2027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1승 1무(승점 4) 무패 질주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 은퇴 전 라리가까지 오르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