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40억 거절한 한국의 오타니, 일본-대만 잡고 투수 재미 느꼈나…충격 선언 “솔직히 투수만 해도 괜찮아”

양키스 40억 거절한 한국의 오타니, 일본-대만 잡고 투수 재미 느꼈나…충격 선언 “솔직히 투수만 해도 괜찮아”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하현승...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하현승이 인터뷰 중 미소 짓고 있다. 2026.09.14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하현승이 인터뷰 중 미소 짓고 있다. 2026.09.14 / [email protected]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한국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부산고등학교 투타겸업 에이스 하현승(18)이 투수의 재미를 깨달았다.

하현승은 대만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은 지난 13일 타이페이돔에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 중심에는 하현승이 있었다. 하현승은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3경기 5⅔이닝 25탈삼진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11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3이닝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하루 휴식 후 다시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현승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나라를 대표해서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청소년 대표는 인생 마지막이다. 결승전에서 7이닝 완봉승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학년 시절부터 투타겸업 유망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하현승은 고교 통산 타자 74경기 타율 3할3푼1리(248타수 82안타) 8홈런 46타점 57득점 8도루 OPS .955, 투수 33경기(96이닝) 10승 평균자책점 1.22 142탈삼진 27볼넷을 기록했다. 투수는 물론 타자로서의 재능도 상당하다. 이 때문에 ‘한국의 오타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U18 야구대표팀 하현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14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U18 야구대표팀 하현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14 /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300만 달러(약 40억원) 이상 제안을 거절하고 한국 잔류를 선택한 하현승은 2027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실시 된다. 키움은 과거 장재영, 김건희 등에게 투타겸업을 허용하는 등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팀이다. 즉 하현승이 원한다면 프로에서도 투타겸업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하현승은 “이번 대회에서 투수에 집중을 하니까 체력 관리도 잘 된 것 같고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온 것 같다”면서 “(투수와 타자를) 둘 다 하면 좋았겠지만 국가대표이기도 하고 하나가 안된다고 하나가 망가져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하나에만 집중하자는 마음이 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투수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앞으로 투수만 해도 괜찮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투수로 뛰면서 너무 행복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한 하현승은 “투수를 하면 아시아에서는 통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수에 집중하면 더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하현승, 엄준상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주고 있다. 2026.09.14 / soul1014@osen.co.kr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정윤진(덕수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U18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제압, 8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하현승, 엄준상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주고 있다. 2026.09.14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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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