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유망주' 양민혁 외면하더니...램파드 감독 제대로 굴욕! 코번트리 107년 만에 최악의 출발→개막 4경기 전패+무득점 'PL 최하위'
출처:코번트리 SNS 출처:연합뉴스/로이터(MHN 오관석 기자) 양민혁을 외면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코번트리 시티를 이끌고 107년 만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코번트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의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0-5로 대패했다.이로써 코번트리는 개막 후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모...


(MHN 오관석 기자) 양민혁을 외면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코번트리 시티를 이끌고 107년 만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코번트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의 2026-27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코번트리는 개막 후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코번트리가 한 시즌 리그 개막 후 4연패를 기록한 것은 무려 107년 만이다.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코번트리는 2017-18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 이어 개막 후 4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전패한 역대 두 번째 팀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팀은 토트넘 홋스퍼와 코번트리뿐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코번트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무려 95골을 몰아치며 2위 입스위치 타운을 승점 11점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면서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지난 시즌 램파드 감독이 직접 원했던 양민혁의 기용 방식이 다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양민혁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포츠머스 임대를 조기 종료하고 코번트리로 임대를 떠났다. 당시 램파드 감독의 적극적인 선택이 이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이적 당시 "램파드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고 그 점이 이곳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확신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입단 후 네 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에서 소화한 시간은 단 29분에 불과했다.
더욱 아쉬운 점은 코번트리가 승격을 확정한 뒤에도 양민혁에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양민혁은 시즌 막판까지 15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양민혁을 외면했던 램파드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혹독한 현실과 마주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을 압도했던 공격력은 자취를 감췄고 개막 후 4경기에서 10골을 허용하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반등이 절실하다. 개막 4연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코번트리는 오는 20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시즌 첫 승점 획득에 도전한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