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가 국내에 들어올 때 됐다" 이천수, 모레노 감독 향한 기대감..."대표팀에 확실한 색깔 입힐 수 있어"

"스페인 축구가 국내에 들어올 때 됐다" 이천수, 모레노 감독 향한 기대감..."대표팀에 확실한 색깔 입힐 수 있어"

출처:리춘수 유튜브(MHN 오관석 기자) 이천수가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체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천수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모레노 감독 선임 배경과 향후 대표팀 운영 방향, 대한축구협회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천수와 출연진은 모레노 감독의 지도자 경력을 살펴보며 한국 축구에 어떤...

출처:리춘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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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이천수가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 체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모레노 감독 선임 배경과 향후 대표팀 운영 방향, 대한축구협회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천수와 출연진은 모레노 감독의 지도자 경력을 살펴보며 한국 축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망했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 B팀에 합류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단에 합류했다. 이듬해에는 엔리케 감독의 수석 코치로 부임해 본격적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엔리케 감독을 보좌하며 경험을 쌓았다.

감독으로 팀을 이끈 경험도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7승 2무를 기록하며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이끌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AS 모나코와 그라나다에서는 연이어 성적 부진을 겪었고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그럼에도 이천수와 출연진은 모레노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스페인 축구가 국내에 들어올 때가 됐다. 과거 프로팀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자신의 전술을 지나치게 고집했기 때문이다. 이는 오히려 대표팀에 확실한 색깔을 입히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A매치 6경기 결과에 따라 아시안컵 지휘 여부가 결정되는 임시 체제로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이에 이천수는 "만약 이 기간에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는 또다시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다가오는 6경기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출처:리춘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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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역량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협회와 코칭스태프가 서로 다른 집단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 축구 외적인 행정 지원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깜짝 발탁된 K리그 선수들을 향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천수와 출연진은 정승원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감독의 스타일과 잘 맞는 선수들이 발탁돼 팀 분위기를 환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