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성, 이룬, 권율 등 국내 1~3위 빠진 사이…최화열(대전 탄방초) 12세부 남자단식 첫 우승 노린다
U12 남자단식 1번 시드 최화열(대전 탄방초)의 서브. 황서진 기자[양구=김경무 기자]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A, B 총 8개면)에서 '하나증권 제8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U10, U12)가 열리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 주최 대회다.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선수들이...

[양구=김경무 기자]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A, B 총 8개면)에서 '하나증권 제8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U10, U12)가 열리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 주최 대회다.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선수들이 주로 출전해 10세부(U10)와 12세부(U12) 남녀단식과 남녀복식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4일 실내테니스장 B에서 열린 U12 남자단식 8강전에서는 1번 시드 최화열(대전 탄방초 6학년)이 김강준(부천GS)을 6-2, 6-4로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최화열은 4강전에서 3번 시드 백호(부천TA)와 격돌한다. 백호는 이날 8강전에서 김승유(인제SC)를 7-5, 7-5로 제압했다.
다른 8강전에서는 2번 시드 남여준(동현초)이 5번 시드 박로운(디그니티A)을 6-1, 6-1로 눌렀고, 4번 시드 송은호(양주 나정웅TA)는 10번 시드 이웅현(인천청천초)을 7-6(9-7), 6-1로 제쳤다.
이번 대회에 이예성(군위초), 이룬(양주 나정웅TA), 권율(부천GS) 등 국내 초등부 랭킹 1~3위가 국가대표 일정으로 빠지면서 최화열은 절호의 우승 기회를 맞게 됐다.
최화열의 소속팀 대전 탄방초는 그의 부친(최병희)이 코치를 맡고 있으며, 선수단은 20명 정도 된다. 최 코치는 "아들이 올해 남원 주말리그 2위, 종별선수권 3위, 대한테니스협회장배 3위 등 단식에서 입상은 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실내테니스장 A에서 열린 U12 여자단식 8강전에서는 1번 시드 이은봄(양구비봉초 5학년)이 강이안(슈퍼메카 TA)을 6-2, 6-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다른 8강전에서는 3번 시드 김유빈(춘천SC)이 11번 시드 전부경(서울홍연초)을 6-1, 6-3으로 잡았고, 2번 시드 임수빈(서울홍연초)은 김윤아(탄벌초)를 6-3, 3-6, 6-1로 눌렀다.
4번 시드 강설아(양구비봉초)는 8번 시드 한다원(디그니티A)을 3-6, 6-1, 6-4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국내 상위랭커인 송하이(부천GS), 황빛나(죽산초) 등은 이번에 출전하지 않았다.
15일에는 남녀복식 결승과 남녀단식 4강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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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