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계 최고의 선수"...'19살에 월드컵 우승' 야말의 자신감! "발롱도르 받을 자격 충분"
[인터풋볼=송건 기자] 라민 야말이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는 본인과 킬리안 음바페라고 밝혔다.스페인 '카데나세르'는 14일(한국시간)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는 음바페와 자신이지만, 발롱도르는 자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발롱도르 시상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30인 후보가 공개되면서 누가...

[인터풋볼=송건 기자] 라민 야말이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는 본인과 킬리안 음바페라고 밝혔다.
스페인 '카데나세르'는 14일(한국시간)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는 음바페와 자신이지만, 발롱도르는 자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30인 후보가 공개되면서 누가 상을 수상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야말은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거다. 누가 받을지는 모르겠다. 내 생각에 최고의 선수는 음바페와 나 이렇게 두 명뿐이고, 올해 내가 이룬 업적을 생각하면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와 음바페가 세계 최고의 선수 두 명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경기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주장대로 발롱도르가 야말에게 돌아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유력한 후보는 해리 케인이다. 미국 'SI'는 발롱도르 수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케인을 꼽았다. 케인은 2025-26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61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의 주장으로서 월드컵에서 6골을 득점해 3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SI'가 꼽은 2위가 야말이다.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5경기에 24골 18도움을 올렸다. 팀은 라리가와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다. 월드컵에서까지 활약이 이어졌다면, 야말의 주장대로 자신이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을 하기는 했지만 야말은 주인공이 아니었다. 8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쳤다. 골든볼도 야말이 아닌 로드리가 수상했다.
야말은 월드컵 우승을 통틀어 자신이 따낸 트로피를 앞세우고 있다. 그는 "축구계에는 위대한 스타들이 많았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에고 마라도나 같은 역사적인 선수들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에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이전에도 없었다. 펠레의 경우가 있긴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그리고 왼발을 앞세워 괴물 같은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는 윙포워드. 야말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꼽힌다. 메시는 22세의 나이로 커리어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9세의 야말이 그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