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축구가 아냐" 죽은 조타를 조롱하다니, 호날두 '大충격' 발끈…평생 축구장 출입 금지시켜, 분노 폭발

"더 이상 축구가 아냐" 죽은 조타를 조롱하다니, 호날두 '大충격' 발끈…평생 축구장 출입 금지시켜, 분노 폭발

로이터 연합뉴스SNSSNS[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뿔났다.영국의 '더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는 알 힐랄의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 도중 후벵 네베스를 향해 디오구 조타를 비난하는 악의적인 구호를 외친 팬들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포르투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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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뿔났다.

영국의 '더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는 알 힐랄의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 도중 후벵 네베스를 향해 디오구 조타를 비난하는 악의적인 구호를 외친 팬들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조타는 지난해 7월 28세의 안타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동생인 안드레와 스페인 사모라에서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조타의 관을 운구했던 네베스는 절친 중의 절친이다. 둘은 울버햄튼에서 세 시즌을 함께 뛰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같은 라커룸을 사용했다.

사건은 13일 벌어졌다. 알 힐랄은 알 타아원과의 2026~2027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7라운드에서 6대0으로 대승했다. 그런데 경기 도중 알 타아원 일부 팬들은 네베스를 향해 "조타! 조타! 조타!"라고 반복적으로 외쳤다. 상대 선수의 고통스러운 비극을 악용, 심리적으로 동요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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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찬 네베스는 '신이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후, 비꼬는 듯한 박수를 보냈다. 그는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가면서 "그들이 나중에 기도하러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비난했다.

호날두도 발끈했다. '더선'은 '일각에서는 그 응원가가 조타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네베스가 고인이 된 동료와 매우 가까운 관계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의 행동은 널리 비난받았다'며 '이 사건은 온라인상에서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호날두 또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징계를 촉구하는 SNS 게시물에 댓글을 통해 '리그는 조치를 취하고 이러한 팬 행동에 대해 처벌해야 한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이건 더 이상 축구가 아니고, 반드시 징계가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다시는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스포츠조선